4. 三沢遺跡（県指定史跡）

 三沢遺跡は、弥生時代前期から中期を中心とする集落です。九州縦貫自動車道を造る際の確認調査によって発見されました。市民による保存運動が起こり、1978年に約11haが福岡県指定史跡として保存されました。
 遺跡が存在する丘陵地帯は三国丘陵と呼ばれ、標高30ｍから40ｍの小さく低い丘が続いています。弥生時代の前期から中期にかけて、これらの丘に連なるようにムラが作られました。
 三沢遺跡はこの辺りで中心となるムラの一つで、丘陵の四つの尾根上で竪穴式住居(たてあなしきじゅうきょ)や貯蔵穴(ちょぞうけつ)が見つかりました。この遺跡では、数軒の住居と貯蔵穴がセットとなって生活が営まれ、その「集団」がさらに集まって「共同体」が営まれている様子が確認されており、弥生時代の社会の解明に欠かせない遺跡と言えます。

▼指定文化財を音声で案内します
※音声データの著作権は小郡市教育委員会に帰属しま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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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glish

4. Mitsusawa ruins

 Mitsusawa ruins were a village built on the hilly terrain before the 1st century BC. During an examination prior to a planned construction, pit dwellings and storage pits were found on the ridges. The ruins suggest that the dwellings and storage belonged to family groups, which then gathered to form a community. As the ruins help us understand this ancient society, the construction plan was withdrawn and the hill containing the underground ruins have been a designated Fukuoka prefecture historic site since 1978.

한글

4.미쓰사와 유적

 이 유적은 야요이시대 전기 말부터 중기 전반의 취락입니다. 고속도로를 건설하기 위한 확인 조사를 통해 발견되었습니다. 시민들이 주도한 보존운동을 통해서 1978년에 약11ha가 후쿠오카현 지정사적으로 보존되었습니다.
 유적이 있는 구릉지대는 표고30m부터 40m의 작고 낮은 언덕들이 이어집니다. 이 언덕들을 따라 마을이 만들어졌습니다. 이 유적은 이 주변에서 중심이 되는 마을의 하나입니다. 4개 구릉의 산등성이에서 수혈식주거와 저장구멍이 발견되었습니다.
 수혈식주거와 저장구멍이 가족 생활의 장소로 그것들이 모여 집단을 이뤘던 모습이 확인되었습니다. 이 시대의 사회를 이해하는데 꼭 필요한 유적입니다.